공모주 투자 방법 1. 공모주 투자 전 준비 사항 전체 투자금의 30% 정도만 주식 투자를 한다. 나머지 70%는 사이다 뱅크나 증권사 CMA 통장에 예치해 놓는다. 이렇게 예치해 놓은 자금을 수시로 공모주 투자에 활용한다. 공모주로만 잘 돌려도 연 5~1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2. 공모주 투자란? 공모주 공모는 상장을 앞두고 신주를 발행해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 신주일 때는 회사로 신규 자금이 들어오고, 구주일 때는 기존 투자자(최대 주주나 벤처캐피탈 등)가 자금을 회수하는 통로가 된다. 3. 공모주 투자 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 (1) 구주 주식 비중, 기관 경쟁률 등 공모가가 저렴하게 나왔다고 해도 기존 투자자들의 인수 가격이 너무 낮으면 물량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19년 ..
이 세상 모든 직장인들에게 ‘노후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장인들이 노후대비를 위해 꼭 가입해야 하는 ‘퇴직 연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퇴직연금 퇴직연금의 수익률은 낮습니다. 거의 매해 1~2% 안팎에 그칩니다. 하지만 퇴직연금을 적극적으로 굴리는 한 금융회사가 기록하는 전체 수익률은 1년에 10%를 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관심하게 방치하면 은행 이자만도 못한 수준으로 추락합니다. 따라서 퇴직 연금 운용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월 20만 원씩 30년을 투자했을 때 매해 5%의 복리 수익을 낸다면 세전으로 1억 6,714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월 20만 원씩 30년간, 매해 1%의 복리 수익을 낸다면 8,300만 원에 불과합..
저금리 시대, 예적금이고 CMA고 만족스러운 이율을 주는 금융 상품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통장'이 출시 되었습니다. 가입은 2020년 6월 8일 오후 6시 경부터 가능하며 모바일 네이버 앱 내에서 신분증만 가지고 빠르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저도 출시됬다는 소식이 뜨자마자 바로 네이버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가입을 했습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모두 가능합니다. 그럼 네이버 통장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네이버 통장은 수시입출금 CMA(종합자산관리계좌) 통장입니다. 예치금 보관에 따라 최대 3% 수익률과 함께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 페이로 충전, 결제 시 최대 3%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함께 제공합니다. 금액에 상관 없이 세전 연 3%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채권 수익률을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전 편에서 몇 가지 요소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보러 가기
지난 글에서 채권 가격의 특징을 알아 보았습니다. >>보러 가기
이번 글에서는 채권 투자의 특징을 알아 보겠습니다. 1. 채권 가격의 특징 (1) 채권가격은 수익률 변동에 반비례 합니다. 채권의 이자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을 뜻하고, 반대로 채권의 이자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시장에서 이자율이 하락하는 시기에 채권에 투자하면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채권의 잔존기간이 길수록 수익률 변동에 따르는 가격변동의 폭은 커집니다. 채권은 단기채권과 장기채권이 있습니다. 보통 장기채권이 단기채권보다 위험합니다. 그래서 이자율이 내려가 채권가격이 상승할 때 단기채권보다 장기채권의 가격이 더 크게 올라갑니다. 반대로 이자율이 올라가 채권가격이 하락할 때는 단기채권보다 장기채권의 가격이 더 크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채권 투자의 기본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채권시장의 어떤 점이 투자자를 끄는 매력 포인트일까요? 채권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만기에 원금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미래가 불확실해서 만기에 원금이 보장될지 손해를 보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채권의 매력 포인트로는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이익을 내든 못 내든 간에 무조건 이자를 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채권에 투자한 사람은 무조건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채권은 무엇일까요? 채권은 고정소득증권의 대표적인 증권입니다. 고정소득증권이란 주식의 배당처럼 회사 이익의 크기에 따라 소득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만기까지 일정한 소득이 발생하는 증권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3년 만기짜리 국채를 3%에 매입했..
1. 스타일 ETF란 무엇인가? 스타일 ETF는 액티브펀드와 같다. 스타일 ETF 추종 지수의 특정 요소가 팬드매니저 역할을 대신한다. 대표적인 스타일로는 성장주, 가치주, 모멘텀, 저변동성 등이 있다. 스타일 ETF에 장기 투자하면 국가 대표 지수 ETF와 수익률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다. 2~3년 기간 동안 수익률의 우위가 있는 스타일 ETF에 투자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신흥국 스타일 ETF 투자는 안 하는 것이 좋다. 미국보다 주식시장 규모가 아주 작고, 변동성도 높은 편이다. 신흥국 투자를 하려면 국가 대표 지수 ETF로 하면 된다. 2. 미국 주식시장 성장주 ETF (1) IUSG : iShares Core S&P U.S. Growth ETF IUSG는 S&P 900 성장주를 추종 지..
박스권을 맴도는 국내 주식 시장의 한계로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해외 주식 회사의 정보를 얻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런 분들에게는 ETF 투자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몇 가지 ETF 섹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산업 ETF - 산업 즉 제조업은 특성상 고정비가 높다. ETF PDF는 보통 주식 시가총액에 따라 비중을 가중하는데 그러다보니 소형주보다는 대형주의 비중이 높다. 대형주일수록 규모가 커서 고정비도 높다. ( 인건비, 설비비, 기타 제반비용 등 ) - 경기가 호황일 때는 매출이 높아지고 경기가 불황일 때는 매출이 낮아진다. 즉 경기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 산업 섹터에는 ..
싱가포르 리츠는 현재 상장리츠가 45개, 시가총액이 90조 원에 이릅니다. 싱가포르 리츠는 자국 부동산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입니다. 호주, 중국, 유럽에 다수의 투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싱가포르 상장리츠의 배당수익률은 꾸준히 6~7%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 오피스 리츠 (1) Capitaland Commercial Trust(CCT) CCT는 싱가포르 최초의 오피스 리츠입니다. 초대형 오피스 빌딩인 캐피탈타워, 아시아스퀘어 타워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산의 90%가 싱가포르 주요 상업지구 지역 내에 위치해 있고, 해외 자산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갈릴레오, 메인공항센터 등 자산가치 중 5% 정도의 오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대 점유율은 97% 수준이고..
일본 리츠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 리츠는 어떤 종류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1. 오피스 리츠 (1) Nippon Building Fund INC 니폰빌딩펀드는 일본 리츠 중 가장 시가총액이 큽니다. 도쿄지구 내 Osaki 빌딩, 롯폰기 T-CUBE 등 71개의 오피스를 보유하고 있고 평균 임대 점유율은 99.5%에 달합니다. 오피스 위치는 주로 도쿄 주요 5대 업무지구 내에 50% 이상, 도쿄 23구 내 29.5%가 위치해 있습니다. 매출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주당 배당금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쓰이 부동산, 소니, 미쓰이 중공업 등 대기업 위주로 임차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2.71%, 2019년 수익률은 18.26%입니다. 2. 물류 리츠..
요즘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 섹터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여나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글들을 참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글에서도 이어서 다양한 미국의 리츠 종목에 관하여 고찰해 보겠습니다. 1. 삼림 리츠(Timberland REITs) 삼림 리츠는 다양한 수목을 보유한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삼림 리츠의 주요 수입원은 수목 판매와, 경우에 따른 보유 토지 매각입니다. 상장리츠는 4개 이고, 평균 배당수익률은 4.26%, 2019년 전체 수익률은 42% 입니다. 삼림 리츠는 환경보호와 수목개량, 산림 확산을 위한 투자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삼림 리츠의 주요 수입은 목재 판매입니다. 목재 사용처는 대부분 주택건설에 사용되기 때문에 미국 주택시장과 관련성이 큽니다. (1) Weyer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