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산업공부 - 유통업 분석 (도이치모터스)

주식&산업공부 - 유통업 분석 (도이치모터스)

요즘 직장인 부업, 부수입, 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보가 인기가 많습니다.

이것의 시작은 온라인 도매.소매 유통업에서 시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 산업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통업

알리바바와 아마존은 광고 마케팅이나 클라우딩 서비스로 수익을 취하면서 유통 부분에서는 손익분기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있는데 반해 국내 업체들은 차별화 포인트가 없이 치킨게임을 지속하고 있고 절대 강자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유통업은 매출액의 확대가 교섭력의 확대를 의미하므로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매출 성장성 보유 여부에 따라 밸류에이션 격차가 크게 발생하는 시장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통업은 소비가 크게 늘지 않아도 매출이 성장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

그렇기 때문에 물가상승률 이상의 매출 성장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인건비는 물가상승률만큼 상승하면서 기업의 이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중산층들이 주거비, 교육비 등의 부담으로 소비확대 여력이 크지 않아서 국내 유통업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유통업종 사례 분석 도이치모터스

도이치모터스는 국내 BMW 2위의 딜러 업체입니다.

BMW의 신차 수입판매, 중고차 유통, AS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의 도이치모터스 오토월드는 연면적 8만평이 넘는 대규모 중고차매매단지입니다.

중고차 매매상사, 신차 전시장, 정비부문 등 주요 사업장이 모두 완판 되었지만 중고차매매단지의 외부 분양과 관련된 이익은 2020년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일부 매장의 경우에는 임대로 운영하면서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사를 통해 중고차 금융, 온라인 거래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영업이익을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요즘 정치적인 이슈로 주가가 좋지 못한 회사이지만 수요가 끊이지 않을 만한 이제차(BMW, 포르쉐, 미니)를 유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유망해 보이는 회사다.

경기 불황의 여부와는 상관 없이 사람들이 부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시계, 자동차 등은 수요가 늘 있을 수 밖에 없다.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아가고 싶은 회사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도이치모터스의 배당이 없다는 것은 좀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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