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미국 주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이번 글에서는 국내 주식 시장 외에 미국 주식 시장도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를 고찰해 보겠습니다.

 

자산의 일정 부분 이상은 반드시 미국 주식으로 채워야 합니다.

 

 

 

20199월 기준 전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 비중에서 한국 증시는 1.5%에 불과합니다.

 

반면 미국은 40.7%, 중국은 15.1%, 일본은 7.1%입니다.

 

 

 

1.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


(1) 증시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종목이 삼성전자 하나 뿐입니다.

 

반면 미국은 IT 기술주와 헬스케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이 포진해 있습니다.

 

스타벅스 같은 소비재만 하더라도 한국과 달리 전 세계를 향해 뻗어 가고 있기 때문에 성장 여력이 충분합니다.

 

 

한국보다 훨씬 더 큰 나라인데 성장 매력까지 있다는 점이 미국 투자의 장점입니다.

 

 

 

(2) 미국은 한국보다 훨씬 젊은 나라입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양질의 우수한 젊은 인력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OECD에 따르면, 미국은 2050년까지 인구가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외에도 미국 투자의 장점은 많습니다.

 

미국 대표 지수인 S&P 500지수는 지난 60년 동안 2년 연속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 단 2차례에 불과했습니다.

 

위험도 자체도 한국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뿐만 아니라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을 비교하면 S&P500803% 상승했고, 국내 코스피지수는 125% 상승했습니다.

 

최근 10년을 비교해도 미국 증시는 125%, 한국 증시는 21% 상승 했습니다.

 

 

 

 

 

 

2. 미국의 배당주


미국은 기업 대부분이 배당주입니다.

 

20199월 기준 전체 S&P500 기업의 시가 배당률이 2.4%로 높은 축에 들고 기업들의 배당 성향도 38.4%에 달합니다.

 

 

미국 기업은 배당 재원이 모자라면 빚이라도 내 배당을 할 정도로 배당 친화적입니다.

 

 

 

 

3. 미국 우선주의 특징


미국 배당주는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미국 우선주는 대부분 기업에 재매입권리가 있습니다.

 

우선주를 발행한 뒤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

 

 

JP모건의 우선주 JPM/G202091일 이후 회사 측이 불과 25달러의 가격으로 재매입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재매입 가격이 25달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우선주를 사려면 매입 행사 가능일(Call Date)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미국 우선주는 금리 하락기에 유리하지만 저금리 환경이 되면 콜 리스크가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금리가 되면 기업은 기존 우선주를 재매입하고 다시 발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미국은 순이익이 나지 않으면 배당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우선주도 순손실 발생 시 배당을 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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