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보통주 차이, 우선주 투자는?

이번 글에서는 우선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주보다 무조건 많이 배당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우선주도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2019년 8월 9일에 상장한 CJ의 CJ4우(전환)이 그런 경우입니다.

 

이 우선주는 액면가 기준으로 2%를 우선 배당하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우선주와 똑같은데 이 우선주는 10년 뒤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지금 사두면 배당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10년 뒤에는 보통주로 전환해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우선주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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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저렴합니다.

 

거래량이 적고 의결권도 없다 보니 보통주보다 싸게 거래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

 

우리나라 시가총액 상위 30개 우선주는 보통주 대비 괴리율이 39.2%에 달합니다.

 

미국이 보통 10% 저렴하다고 하니 우리나라 우선주는 심하게 싼 편입니다.

 

 

 

 

2. 우선주의 매입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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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는 10월쯤에 매수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10월에는 우선주지수 상승률이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항상 웃돌았습니다.

 

7~9월 중에는 우선주를 미리 편입해두는 것이 낫습니다.

 

 

 

3. 국내 우선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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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선주가 가장 좋습니다.

 

연 3.6%의 배당을 먹을 수 있고, 반도체 업황이 돌아서면 그만큼 주가 상승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현대차 우선주, 화학업종 우선주, 철강업종 우선주, 은행업 우선주, 증권사 우선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산업 사이클이나 업황 변화에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할 것입니다.

 

 

 

우선주 가격 괴리율(보통주 대비 얼마나 저렴한지), 배당 수익률, 유동성 제약(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향후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 주가 변동성 등을 통해 삼성전자우, 현대차2우B, 삼성화재우, 미래에셋대우2우B, 두산우, 대신증권우, NH투자증권우, SK이노베이션우, GS우, 한화3우B 등이 뽑혔습니다.

 

 

 

 

4. 우선주 투자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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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는 거래량이 많지 않습니다.

 

2,000만 원 정도의 주식도 팔기 힘들 때가 적지 않습니다.

 

특정 시점에 현금화해야 할 돈이라면 거래량이 많지 않은 우선주를 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