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당주 투자 공부하기

1. 한국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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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은 한진그룹 계열사로 항공기 급유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업 자체는 안정적입니다.

 

2020년 1월 기준 시가총액은 1,200억 원 정도인데 현금성 자산만 1,000억 원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급유 사업 외에도 항공기 유도와 견인, 전원 공급, 시동 지원, 화물 및 수하물 상하역 수행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리스크 요인

 

한진그룹이 강성부 KCGI 대표와 경영권 분쟁 중이라는 점입니다.

 

경영권 분쟁 종료 시 한진칼은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와중에 한국공항도 덩달아 배당 수익률 이상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2. 현대차2우B, 한화3우B, 쌍용양회, 롯데정밀화학,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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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종의 우선주인 현대차2우B, 화학 및 방산. 보험업을 가지고 있는 한화의 우선주, 화학주인 롯데정밀화학, 효성 등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쌍용양회는 주인인 사모펀드가 고배당을 원하고 있고 롯데정밀화학과 효성은 지배 구조 때문에라도 고배당을 실시해야 하는 기업입니다.

 

 

- 리스크 요인

 

배당주지만 다들 주가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3. SK텔레콤, KT, 강원랜드, 제일기획, KT&G,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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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들은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신사나 카지노를 하는 강원랜드는 말할 것도 없고 나머지 기업들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른 수출 및 화학주에 비하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리스크 요인

 

대표적인 소외 종목들입니다.

 

꾸준한 반면 성장성이 낮습니다.

 

이 종목들의 주가가 오르려면 한국 증시에 대한 밸류에이션 매력 자체가 높아져야 합니다.

 

 

 

 

4. 하나로 고배당 ETF, 코덱스 배당가치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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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하는 ETF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시리즈입니다.

 

하나로의 장점은 코스닥 종목까지 편입하고 3년 전 대비 최근 12개월 배당이 줄지 않은 기업 중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 40개를 선별합니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고배당 ETF 중 코스닥 종목을 포함하는 ETF는 하나로를 제외하면 코덱스 배당가치 ETF 정도 뿐입니다.

 

 

코덱스 배당가치 ETF 역시 코스닥 종목을 포함하는 데다 가장 안정적이라고 하는 삼성자산운용의 상품입니다.

 

 

- 리스크 요인

 

하나로 시리즈는 아직 성적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코덱스 배당가치 ETF도 상장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적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코덱스 시리즈는 우리나라 1위 ETF이긴 하지만, 그동안 코덱스 고배당 ETF만 인기가 있었고 코덱스 배당가치 ETF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5. 미국 우선주 JPM/J, 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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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J는 미국 금융회사 JP모건의 우선주로 연간 1.1875달러를 배당합니다.

 

2019년 12월 기준 배당 수익률은 연 4.61%입니다.

 

 

ALL/I는 미국 2위 보험지주회사인 올스테이트의 우선주로 연간 1.1875달러를 배당합니다.

 

2019년 12월 기준 배당수익률은 연 4.63%입니다.

 

 

두 회사는 배당 지급 이력이 충분하고 과거에도 배당 중단이나 배당 지급 연기를 선언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편으로 분류됩니다.

 

 

 

- 리스크 요인

 

미국은 우선주를 발행할 때 기업에 재매입 권리를 부여합니다.

 

주가가 얼마이든 회사 측은 25달러에 되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30달러 안팎에 주식을 산다면 추후 재매입 권리 행사로 인해 주가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