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식 투자는 어떤가요?

바이오주식 투자는 어떤가요?

요즘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훈민아빠’님이 쓰신 ‘한 권으로 끝내는 배당주 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저에게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급쟁이들을 위한 목돈 운용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목돈을 태우려면 잘 알아야 하며, 잘 알 수 있는 기업은 대부분 배당주입니다.

외부인인 이상 기업 정보를 속속들이 파악할 수 없습니다.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아는 ‘워렌 버핏’도 배당주를 좋아합니다.

실제로 워렌 버핏은 2011년 스티브 잡스 사후에 애플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스티브 잡스의 후계자인 팀 쿡이 2012년부터 배당을 실시한 영향이 큽니다.




한편 한국은 미국처럼 4차 산업혁명 파도를 타고 새로운 기회를 잡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산업이 구경제이며 가장 큰 IT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마저 글로벌 경제의 가장 밑단에 있는 기업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달리 구경제 구조이기 때문에 성장주보다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미국 내 유명 기업처럼 신선한 스타트업 느낌이 나는 기술 기업이 없습니다.



1. 바이오주는 어떤가요?

조선과 철강, 화학, 반도체 등 그동안 우리나라의 튼실한 먹거리 역할을 했던 업종이 사양 산업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고성장을 노리기 어려운 현실...

한편 바이오가 ‘넥스트 반도체’가 돼야 한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에 투자하는 것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바이오주는 당장의 성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 투자하고 싶다면 아예 초창기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임상 2상, 3상 단계라면 곧 성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 또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실제로 임상 통과 가능성이 생각보다 높지 않고, 설령 임상에 통과한다고 해도 실제 판매가 대박이 날지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주 초창기에 기대감만 갖고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임상 3상에서 실패한 사례만 찾아봐도 2019년 신라젠, 헬릭스미스, 에이치엘비, 비보존 등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바이오주에 관한 전문가의 분석도 있습니다.

2018년 9월에 나온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형주인 S&P400 제약.바이오나 소형주인 S&P600 제약.바이오, 더 소형주인 러셀2000 바오이에 투자하는 것이 대형 바이오(S&P500 제약.바이오)에 투자하는 것보다 성과가 좋았습니다.

만약 꼭 바이오에 투자하고 싶다면 규모가 큰 바이오주보다는 아예 초창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갓 전임상에 들어가거나 바이오 기업 인수를 검토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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