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당주 투자하기 - 삼전우, 이리츠코크렙, 맥쿼리인프라

국내 배당주 투자하기 - 삼전우, 이리츠코크렙, 맥쿼리인프라

요즘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많다.

 

급격한 시세 차익보다는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가 인기가 많다.

 

수익률도 안정적이고 더불어 노후 대비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번 글에서는 배당주로 유망한 회사들을 몇 가지 공부해 보고자 한다.

 

 

 

1. 삼성전자 우선주

 

삼성전자 우선주는 총 4분기에 걸쳐 배당을 한다.

 

주당 배당금은 354원이며 1년으로 따지면 1,416원이다.

 

배당 수익률은 201912월 기준 3.15% 정도 된다.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면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우선주 지분을 약 92%나 들고 있다.

 

외국인 입장에서도 삼성전자 우선주가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반도체 업황이 살아나지 않는 경우에는 쇼크 매물이 나올 수 있다.

 

본인도 우선주는 아니지만 삼성전자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다.

 

 

 

2. 이리츠코크렙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리테일의 5개 점포를 편입하고 있다.

 

점포의 위치가 대부분 역세권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설령 이랜드 리테일 영업이 잘되지 않아서 부지를 팔더라도 투자 원금 이상은 충분히 뽑아낼 수 있다.

 

 

배당률은 201912월 기준으로 5.15% 정도이다.

 

2019년에는 반기, 연말 기준으로 350원을 배당했다.

( 배당금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 )

 

 

 

 

이리츠코크렙은 상장 준비를 할 당시 이랜드그룹의 재무가 불안하다는 점 때문에 장기 차입금리가 비교적 높았다.

 

9개 금융기관에서 2,850억 원을 차입했다.

 

금리는 4%이며 2021816일이 만기다.

 

 

임대료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부가가치도 오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이 이리츠코크렙 지분 약 75%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량 부족 때문에 주식을 좀 팔라는 압력이 나타날 수도 있다.

 

본인 역시 보유하고 있는 종목

 

 

 

 

3. 맥쿼리인프라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이 수수료를 추가 인하할 수도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20191, 맥쿼리자산운용에 매년 지급하는 기본 보수 요율을 기존 시가총액의 1.10~1.25%에서 0.85%로 낮췄다.

 

수수료 인하가 글로벌 트렌드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2042년 청산 시점까지 맥쿼리인프라는 연평균 약 4.6~5.4%의 배당을 지급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2042년 청산이 예정된 시점이 다가올수록 투자자의 우려감은 높아질 수 있다.

 

2019년 현재 배당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신사업에 나서고 있는데 하나의 사업에서라도 실수할 경우 배당 수익률은 훼손될 수도 있다.

 

 

 

 

출처 : 한 권으로 끝내는 배당주 투자 - 훈민아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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