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는 무엇인가? - 장.단점 정리

ISA 계좌는 무엇인가? - 장.단점 정리

ISA는 무엇 일까요?

 

 

1. ISA ?

 

ISA는 개인 종합 자산관리계좌의 줄임말로, 2016년에 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만든 상품입니다.

 

계좌를 만들면 5년간 유지해야 하고 1년에 2,000만 원씩 불입이 가능합니다.

 

5년 전체로 보면 1억 원까지 들 수 있습니다.

 

 

 

2. ISA의 혜택은?

 

200만 원까지 비과세이고 2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의 세금만 부과합니다.

 

, 절세 혜택이 있는 상품입니다.

 

 

총급여 5,000만 원 이하의 급여소득자는 2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00만 원 이하의 급여소득자는 의무 가입 기간도 3년으로 짧습니다.

 

 

 

 

3. ISA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은?

 

ELS, 펀드, 리츠, ETF 등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능통장이라고도 불립니다.

 

비과세 혜택을 누리면서 모든 금융 상품에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ISA의 단점은?

 

비과세 혜택이 200만 원에 그친다는 점입니다.

 

200만 원까지만 15.4%의 소득세가 면제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2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해도 혜택이 30만 원에 그치는 셈입니다.

 

 

게다가 계좌 관리비가 듭니다.

 

 

뿐만 아니라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아예 가입도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융 상품에 관심 있는 자산가들이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내고 있다 보니 저변이 확대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결국 201912월 기준으로 가입 계좌가 약 200만 개에 불과하고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이 200만 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5. IS의 장점은 없는걸까요?

 

해외 ETF를 매수할 때 장점이 많습니다.

 

 

미국 주식을 해외 직구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를 매매하면 매매 차익이 과세 대상이 됩니다.

 

얼마의 수익을 남기든 수익의 15.4%는 매매 차익 과세가 되고 배당(분배금)을 받아도 여기서 15.4%를 추가로 뗍니다.

 

특히 ETF 매매 차익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까지 포함된다는 점은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ISA의 경우 매매 차익이 200~250만 원까지는 비과세되고, 그 이후는 9.9% 분리과세가 됩니다.

 

해외 ETF 상품을 장기로 투자하고 싶다면 ISA계좌를 만들어 편입하면 됩니다.

 

과거에는 해외 펀드 비과세 상품이 간헐적으로 나왔지만 2018년 이후로는 눈에 띄지 않고 있어서 아예 ISA계좌를 만들어서 해외 상품 전용으로 써도 괜찮습니다.

 

 

이 때문에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직접 매매형(신탁형) ISA형은 인기가 꽤 높은 편입니다.

 

반대로 증권사나 은행에 운용까지 맡기는 ISA 상품은 일임형 ISA라고 합니다.

 

 

 

 

 

원래는 ISA2018년에 사라질 예정이었지만 세법 개정이 이루어져 신규 가입시한이 20211231일로 3년 연장되었습니다.

 

만기가 되면 원하는 가입자에 한해 개인 연금으로 전환해주기로 했습니다.

 

최대 300만 원 한도로 10%의 가입금을 세액 공제해주기로 했습니다.

 

3,000만 원을 채워놓고 있다면 3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물론 연금 이전으로 인해 추후 연금소득이 발생하면 연금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