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동산 전망 - 송도, 청라, 영종도, 검단, 계양

인천 부동산 전망 - 송도, 청라, 영종도, 검단, 계양

인천 부동산은 어떻게 변할까?

 

 

인천은 인구 300만 명으로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인천시 정비사업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큰 변화의 발전 축은 송도, 청라, 영종과 검단신도시다.

 

게다가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이 개발될 예정이다.

 

 

 

1. 송도

 

송도는 GTX 수혜지 중 인천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향후 영종도에서 신도를 거쳐 강화도 동막해수욕장까지 해상대교가 완성되면, 다리 그 자체만으로도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송도의 상업지역 중심상권에는 아직 쇼핑몰이 들어서지 않고 있다.

 

롯데몰이 자리 잡지 못하는 가운데, 신세계와 이랜드몰 건설도 진행 중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정도가 앞서 개장했을 뿐이다.

 

 

아직 도시 형성은 진행 중인데 그나마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뉴욕주립대 등 글로벌캠퍼스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이 있어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산업기반은 ITBT업계가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산업체가 늘며 송도의 상주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GTX가 개통되면 용산에서 20분대에 오갈 수 있어, 오히려 서울에서 거주하며 출퇴근하는 것도 가능하다.

( 불안 요소 )

 

하지만 송도는 인천시민이 거주하고 싶은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청라

 

청라는 입주 초기에 침체를 거듭했지만 지금은 상당 부분 회복한 상태다.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는 2027년경에는 화색이 돌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직결되는 GTX와의 연결성이 좋아지고,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공항철도 이용도 수월해진다.

 

 

 

3. 영종도

 

영종도는 우리나라 최대 국제공항이 있는 관문이다.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는 비싼 통행료를 치러야 해서 발전이 더디다.

 

2025년경 경인고속도로의 연장선상인 청라에서 영종도로 연결되는 제3연륙교가 완성되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완벽하게 섬에서 육지로 바뀔 뿐 아니라 여기에 리조트, 카지노, 컨벤션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상주인구가 2만 명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영종도는 서울에서 가장 편하게 1시간 안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을왕리, 무의도 등 주변 관광지도 있다.

 

 

카지노 산업은 전국에서 영종도가 최대 규모다.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최고의 공항허브도 존재한다.

 

 

4. 검단신도시

 

2기 신도시의 마지막 주자로 사업 초기 미분양의 진원지에서 일거에 급반전되었다.

 

도로, 철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고 5호선인 김포한강선이 추진되면서 더욱 매력적인 입지로 변화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한 종합부동산세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입지 면에서는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서울과 가깝다.

 

 

 

5. 인천 계양

 

3기 신도시로 검단신도시와 멀지 않은 곳이다.

 

물량이 17,000호에 불과하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

 

김포공항까지 BRT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과의 거리가 다소 멀다는 단점은 있다.

 

 

출처 : 대한민국 부동산 10년 후 미래가치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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