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문점 창업팁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배달 전문점 창업팁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코로나 이후 배달 창업이 유행이 되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의 어플이 유행을 타면서 배달 음식점이 열풍이 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달 전문점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그럼 하나 하나 자세히 알아 볼까요?

 

1. 배달 전문점 창업

일단 배달 전문점을 창업하기 전에 어떤 상가를 얻을 것인지 꼼꼼히 알아보고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목 좋은 상권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 무조건 좋은 점포 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나는 배달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목 좋은 곳이 무슨 소용일까요?

 

크게 고려해야 할 점을 정리하면 위치, 시설 권리금, 상가 보증금, 월세 등입니다. 사업장이 집과 가까우면 시간을 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치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배달 전문점 창업

 

시설 권리금은 자칫하면 회수할 수 없는 돈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최소 금액만 투자해야 합니다. 가게를 보러 갔을 때 원하는 시설 및 설비가 부족하다면 그것을 설치하는 비용이 얼마나 발생할 것인지 미리 알아야만 협상할 때 기준이 생깁니다. 이외에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배달 전문점 창업 월세

당연 하겠지만 월세는 적을수록 좋습니다. 자영업자의 폐업 이유 중 하나는 고정비를 감당하지 못해서입니다. 월세가 비싸면 대부분 가게 평수가 큰데 이 경우에는 혼자 감당할 수가 없어 직원을 고용해야 합니다. 이는 배달 창업과는 전혀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월세가 적어야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대부분 고정비를 감당하지 못해 서비스와 할인을 남발하며 매출을 높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서비스와 할인을 남발하지 않겠다고 다짐 했더라도 고정비를 감당하는 데 부담을 느끼게 되면 장사 철학이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배달 전문점 창업

 

결론적으로 배달 전문점 창업의 경우 월세는 최대 70만 원 내에서 계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평 남짓 되는 매장인데 굳이 비싸게 주고 넓은 매장, 좋은 상권에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3. 배달 전문전 창업 보증금

한편 임대차 계약이 끝났는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건물주에게 국세 채권이 있고 그것에 대한 압류가 진행된다면 보증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국세 체납은 항상 1순위로 상환하게 되므로 임차인의 보증금보다도 먼저입니다.

 

계약서 작성 전에 꼭 미납 국세 열람제도를 통해 임대인의 미납 국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대인의 동의를 얻고 민원24 홈페이지에 들어가 상단 검색창에 미납 국세를 검색하고 양식에 맞추어 내용을 작성한 뒤 신청하면 부동산 소재지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가 임대차 보호법 적용 기준이 되는 환산보증금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적용 기준은 지역별로 다릅니다. 환산보증금이란 상가 임대차 보호법의 과표가 되는 기준 금액입니다. 계산 공식은 보증금 + (월세x100)입니다.

 

 

소액임차인이라면 최우선변제권을 통해서 보증금 일정액을 다른 담보물권자보다 먼저 배당받을 수 있습니다. 환산보증금이 일정액 이하인 소액임차인이 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우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경매가액의 1/2범위 내에서 다른 권리자보다 최우선으로 보증금의 일정액을 변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달 전문점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 중 월세, 보증금, 점포 선정을 중점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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