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금융그룹은 한진그룹에서 독립한 회사로 범한진그룹이다. 지표상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의 두 계열사는 아주 양호하다. 버는 것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2019년 말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억제 정책을 내놓으면서 자기 자본의 100%까지만 보증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이는 메리츠금융그룹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가장 공격적으로 부동산 PF 사업을 늘려왔고 부동산 채무 보증 규모가 자기 자본의 190%가 넘기 때문이다. 2. NH프라임리츠 NH프라임리츠는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에 투자하고 있다. 서울 핵심권역에 위치한 연면적 약 3만 제곱미터 이상의 프라임 오피스로 분류된다. 건물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형태는 아니고 각 건물을 보유..
지난 글에서는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 중 롯데 리츠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링크
안정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리츠’가 있습니다. 좋은 공모리츠를 골라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배당 리츠에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배당수익입니다. 따라서 리츠에 투자하기 전에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얼마인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댕수익은 연간 배당액을 현재 주가로 나누어서 계산하면 됩니다. 주가 수준에 따라서 배당수익률이 변화하게 됩니다. 한국 공모리츠의 경우 배당재원은 리츠가 운영하는 투자부동산의 배당가능이익에서 창출됩니다. 배당가능이익 중 90% 이상을 의무 배당해야 합니다. 배당가능이익은 대부분이 임대 수익을 통해 창출되지만 자산 매각 이익도 배당 가능이익에 포함됩니다. 2. 운용하는 투자 부동산 리츠가 보유하고 운용하는 투자 부동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