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배당주를 구체적으로 언제 사는 것이 좋은지? 디테일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당락 전날 매입 실제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 그 마지막 날에 사는 것입니다. 사실 배당락 때 하락 폭은 실제 배당 수익률보다는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락 전날에는 배당을 받지 못하는 처지의 자산가들이 주식을 팔 때가 많습니다. 자산가 입장에서는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제도에 따라 최대 42%의 세금을 더 내야 하고 건강보험도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사실상 0원이었던 보험료가 최대 연 260만 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정부는 2020년부터 리츠 주식에 3년 이상 투자 시 최대 투자금 5,000만 원까지는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2020년 3월 배당금 입금 때..
지난 글에서 ‘삼성전자우’, ‘이리츠코크렙’,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보러 가기
요즘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많다. 급격한 시세 차익보다는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가 인기가 많다. 수익률도 안정적이고 더불어 노후 대비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번 글에서는 ‘배당주’로 유망한 회사들을 몇 가지 공부해 보고자 한다. 1. 삼성전자 우선주 삼성전자 우선주는 총 4분기에 걸쳐 배당을 한다. 주당 배당금은 354원이며 1년으로 따지면 1,416원이다. 배당 수익률은 2019년 12월 기준 3.15% 정도 된다.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면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우선주 지분을 약 92%나 들고 있다. 외국인 입장에서도 삼성전자 우선주가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반도체 업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