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으로 뉴스가 도배되고 있습니다. 항상 보면 무언가 새로운 약물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니라 해외의 기업에서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신약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겠죠? 이번 글에서는 신약 개발부터 출시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하나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신약 개발 신약 개발은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시험을 거쳐 품목허가를 받기까지 10~1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천문한적 비용이 드는데 2020년부터는 2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신약 개발 과정은 후보물질 탐색,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품목허가 신청, 시판 후 안전성 조사의 5단계를 거칩니다. 2. 신약..
이번 글에서는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업종인 ‘제약’, ‘바이오’산업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 업종은 신약개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약개발을 하기 위한 과정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과정은? 크게 4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전임상을 통해 새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사람에게 사용하기 전에 동물에게 투입해서 효과나 부작용 등을 알아봅니다. 그 후 임상 1상이 진행되는데 최초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흡수, 대사과정을 살펴보면서 안정성을 평가하는 단계입니다. 임상 2상은 적정한 약물 용량과 용법을 평가하는 단계이고, 임상 3상은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하게 됩니다..